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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사 전경 |
안성시 첨단산업과는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지원 예산 약 46억 원을 투입, 운전자금 및 특례보증 금융지원과 함께 생산레벨업, 기술닥터, 스마트공장 구축 등 제조 기술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노후 생산공정 개선과 기술 애로 해소를 도왔다.
그 결과 30개 기업에 약 58억 원 규모의 융자 연계를, 48개 기업에는 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을 완료했으며, 참여 기업 중 일부에서는 공정 효율 향상과 품질관리 체계 보완, 생산공정 개선 등 실질적 변화 사례도 확인됐다.
또한 개발·생산·판로 연계 지원과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홍보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고, 근로환경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56개 기업, 153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과 제품 홍보 지원도 병행됐다.
시 첨단산업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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