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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농협·메가커피 시청후문점·통큰도매마트 장학금 기탁

청년들의 꿈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5-12-24 12:22
노성농협 기탁
논산 지역사회 곳곳에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메가커피 논산시청후문점, 통큰도매마트, 노성농협에서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메가커피논산시청후문점 기탁 (2)
메가커피 논산시청후문점(대표 박서현)은 18일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 가족은 관내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사업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오고 있다.

박서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큰도매마트 기탁
지역 마트인 통큰도매마트(사장 방일환)도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논산시 반월동에 위치한 통큰도매마트는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금액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노성농협(조합장 허용실)은 23일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허용실 조합장은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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