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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서 공유재산 총조사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4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실태와 관리 정확성, 공부(公簿) 오류 정비 및 누락 재산 발굴 성과 등을 종합 점검·평가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와 대장·등기부 간 공부 불일치 재산 정비, 무단 점유 및 미활용 재산에 대한 현장 조사, 공간정보 시스템 기반 데이터 정확도 개선 등을 집중 추진했다.
그 결과, 전체 정비 대상 1만 5,540건 가운데 1만 4,987건을 정비하며 정비율 96%를 달성했고, 이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과 현장 중심 조사 체계를 통해 완성된 성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상시 현행화하고,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오류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해 공유재산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서 확보된 데이터의 정확성을 기반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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