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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종합병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이웃사랑 실천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5-12-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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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종합병원 이사장등 직원들이 최재구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산종합병원 제공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이사장 이정숙)은 바자회 수익금과 의료진들의 이웃돕기 마음을 담아 지난해보다 증가한 535만3000원을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에 사용해 달라고 24일 예산군수에게 기탁 했다.

예산종합병원은 매년 바자회와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을 비롯한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성금 모금으로 인해 매년 성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 필수의료지원사업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로 소아 환자 진료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으로 간호사의 직접 간병을 통해 간병비 부담은 줄이고 치료의 질은 높이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숙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진과 직원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정성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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