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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대창동부교회가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라면 9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경북 영천 대창동부교회(목사 김성열)는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라면 95박스를 전달했다.
나눔은 이 교회 교인들이 직접 산타가 돼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축복했다.
김성열 목사는 "성탄절의 참된 의미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대창동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창동부교회는 성탄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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