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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가 24일 사옥 1층 지상 주차장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는 24일 사옥 1층 지상 주차장 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심 내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급속충전기 2개소에 더해 완속 충전기 2개소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로써 공사 사옥 내에는 총 4개소(급속2·완속2)의 충전시설이 운영된다. 특히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 요금을 면제해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인프라 확충을 시작으로 사옥과 관리 시설 전반에서 친환경 요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친환경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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