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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부패 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부패실태' 감점을 합산하여 산출하며, 각 기관 유형별로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시는 그동안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부패방지를 위한 기관 차원의 체계적인 노력과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이 이번 등급 상승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한 2022년 이후 최고 등급으로 이응우 시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조성'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에 동참하고 시민들이 시정을 믿고 지지해 주신 결과"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정밀 분석해 보완하고, 내,외부 소통 채널 확대를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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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계룡시 청사 사진](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5y/12m/24d/20251224010022157000962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