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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자립준비 청년 위해 의류 기부

애터미(주)에서 대전사랑의열매 통해 나눔 활동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5-12-25 02:33
애터미 물품 지정기탁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주)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애터미는 12월 24일 대전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사랑의열매를 통해 의류와 양말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애터미는 이러한 현실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 중심의 지원을 준비했다.



애터미는 '나눔의 문화'라는 기업 문화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생활 지원 등 폭넓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터미가 2019년에 한부모 가정을 위해 중견기업 단기기부 최대금액인 100억을 기부해 마련된 국내 최초 한부모가정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 1월 안산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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