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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민성 학생부회장, 최재형 보은군수, 장인수 학생회장 |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씨를 심고 가꾸며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장인수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농사지은 결실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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