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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김혜진·김지연·정해일 4급 승진

승진 98명 등 총 490명 규모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25-12-25 15:10

신문게재 2025-12-26 2면

김혜진
4급 승진자 김혜진 청렴감사총괄관
대전교육청은 승진 인사 98명과 신규공무원 발령 20명을 포함한 490명 규모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4급 3명, 5급 12명, 6급 이하 83명이다. 4급 승진 인사로 김혜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김지연 교육협력관, 정해일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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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자 김지연 교육협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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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자 정해일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4급 전보는 백기종 교육협력관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장으로,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박동진 서기관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발령 냈다. 심재순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과 신앵삼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으로,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이은주 서기관을 한밭대로 전보 임용했다.

정년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두고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 이들도 있다. 3급에선 오광열 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4급에선 송기선 전 총무과장, 조승식 전 한밭교육박물관장, 송무근 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승진 전 시설과장이 정년퇴임한다. 이병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간다.

대전교육청은 전보점수제 운영과 인사정보 사전 제공, 전입공모 실시 등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사 설문조사와 고충상담 등 인사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인기 대전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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