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양승조 전 지사, 강필구 전남 영광군의회 의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등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시민 약 800여 명이 운집해 김 전 시장의 출판을 축하하고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 저자는 이번 ‘논산시민 전상서’ 저서를 통해 ▲논산 시민 전반에 대한 진단 ▲인구 감소와 재정 문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따뜻한 복지와 존엄한 노년 ▲다시 뛰는 논산의 심장 ▲농업의 미래와 논산의 경쟁력 ▲시민이 주인인 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교육도시 논산 등을 주요 비전으로 제시하며 ‘끝나지 않은 여정의 시작’을 선언했다.
![]() |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는 “김진호 저자는 진심과 열심, 그리고 초심을 끝까지 보여준 분”이라며 “원칙과 진정성을 갖춘 진실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정문 국회의원은 “이 책은 시민에게 올리는 일종의 시민전상서”라며 “김진호 저자와 같은 인물이 논산에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호 저자는 “논산은 국방 도시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살고 싶은 논산,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통해 논산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김진호 전 논산시장 후보의 본격적인 정치 행보가 시작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논산 지역 정가의 경쟁 구도도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5d/7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5d/7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5y/12m/25d/78_20251226010014980000630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