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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테크노파크 제1차 AI전략 파트너스 협의회 개최 모습./테크노파크 제공 |
협의회는 산·학·연 AI(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해 ▲2026년 정부 AI 정책 동향 ▲2026년 부산테크노파크 주요사업 및 AI적용 사업 ▲2025년 부산시 추진 제조업분야 주요 AI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AI전략 파트너스'에는 ▲(주)일주지앤에스 ▲(주)인타운 ▲(주)LG CNS ▲(주)솔트룩스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AI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허요섭 박사는 정부 AI 정책동향 발표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AI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부산만의 강점이 있는 특화 분야에서 AI 적용사업을 발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안성관 팀장이 2026년 부산테크노파크 주요사업과 AI 관련 사업을 발표하며 각 기술분야별 사업을 기반으로 AI를 어떻게 적용해 신규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제조기업의 AI 대전환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AI 기술에서 타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대학과 기업들이 원팀이 돼 부산 AI 대전환을 알릴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성공사례부터 신속히 만들어보자는데 뜻을 모았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2025년 부산테크노파크는 피지컬 AI시대를 화두로 부산의 전략산업과 역할을 논의하는 '피지컬AI 포럼'으로 시작했다. 1년간의 여정을 거쳐 연말 'AI전략 파트너스 협의회'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협의회가 정책 및 사업기획 자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규사업기획의 플레이어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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