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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애 영천시 부시장 1월 2일 취임… 충혼탑 참배로 업무 시작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5-12-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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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애 영천시 부시장


최정애 경북 영천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한다.



최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후에는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한다.

최 부시장은 "2026년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영천고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개교, 영천경마공원 개장, 영천시립박물관 준공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결실로 이어지는 중요한 해"라며 "이런 시기에 영천에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시 공직자들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본격 추진,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영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정애 부시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인재교육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청년정책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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