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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 연말연시 맞아 읍내동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구시가지 주차 여건 개선… 시민 발걸음에 여유 더해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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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은 12월 31일 읍내동 구시가지 일원(읍내동 657)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부춘동은 2025년 12월 31일 읍내동 구시가지 일원(읍내동 657)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상가와 주거지가 혼재된 구시가지로, 주차 공간 부족으로 평소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교통 혼잡은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도 꾸준히 발생해 개선 필요성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서산시 교통과는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차 14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조치는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와 구시가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마련된 임시공영주차장은 구시가지 방문 시민과 인근 상가 이용객, 거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는 물론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와 보행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읍내동 구시가지 일대는 오랜 기간 주차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던 지역"이라며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완화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구시가지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근 상가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주차 공간이 없어 손님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임시공영주차장이 생기면서 상가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이 무질서하게 세워지지 않아 보행하기도 훨씬 안전해질 것 같다"며 "작지만 체감도 높은 변화라 반갑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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