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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읍 매화회, 지역기업과 매포복지목욕탕 운영 지원 협약

태경BK.GRM등 4개사 연 4천800만원 후원…이용객 매년 증가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1-12 08:51
보도 3) 협약식
매포복지목욕탕 후원 협약 체결에 참여한 GRM, 태경BK, 삼보광업, SP네이처 등 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연간 총 4,800만 원 규모의 운영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단양 매포복지목욕탕이 지역 단체와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시 한 번 다졌다.

단양군 매화회(회장 신상균)는 지난 9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기업 4곳과 매포복지목욕탕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목욕탕 운영에 필요한 연간 4천800만 원 규모의 재원이 확보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GRM, 태경BK, 삼보광업, SP네이처 등으로, 협약은 1년 단위로 진행된다. 매년 운영 실적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원 규모와 협력 내용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방식이다.

매포복지목욕탕은 2021년 개관 이후 매화회가 수탁 운영을 맡아 관리해오고 있다.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 지역 기업의 꾸준한 후원이 더해지며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용객은 2023년 약 3만4천 명에서 2024년 약 3만8천 명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약 4만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매화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설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상균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매포복지목욕탕을 지역 주민의 필수 복지시설로 자리 잡게 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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