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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오늘의 대화가 내일의 고창”

군민과의 대화 첫걸음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1-14 11:37

신문게재 2026-01-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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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군정의 방향을 군민의 삶 속에서 찾기 위한 2026년 군민과의 대화를 고창읍에서 첫 시작 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형식보다 내용, 보고보다 경청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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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고창읍 주민들은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행정은 현장에서 바로 답하며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보행 안전 확보, 주차 문제, 체육시설 확충, 외국인 근로자 생활 관리, 마을 진입로 및 인도 정비, 유휴지 활용 등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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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고창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전 지역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심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일정 소화가 목적이 아니라 충분히 듣고, 책임 있게 답하는 자리여야 한다"며"시간에 쫓기지 않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제기된 파크 골프장 확충 요구에 대해서도 심 군수는 분명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심덕섭 군수는 "기존 파크 골프장을 단순히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설을 보완하고 18홀을 추가해 총 36홀 규모의 전국대회가 가능한 파크 골프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어르신 여가활동은 물론,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심 군수는 임기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의 각오도 분명히 했다. 그는 "남은 임기 5개월 동안 대규모 신규 사업보다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하나하나 완성하고,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더 자주 찾겠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행정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다음 군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자 밑거름"이라며 "고창의 내일을 군민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이 되는 자리 이번 고창읍 군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건의 접수를 넘어 군민의 삶에서 출발하는 행정, 현장에서 답하는 행정의 방향을 분명히 보여줬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을 단기·중장기 과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가능한 사안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고창의 변화는 군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그 첫걸음이 고창읍에서 힘 있게 내디뎌졌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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