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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상반기 영농 부산물 처리 지원사업 추진

1월 26일까지 신청 접수…미세먼지·산불 예방 효과 기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1-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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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농 부산물 파쇄단이 농가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상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파쇄단이 신청 농가를 직접 찾아가 과수 잔가지, 콩대, 깻대, 고추대 등 각종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농 부산물의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자원 순환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농가는 오는 1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추가 접수는 없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마감되면 시는 현장 여건과 작업 효율성을 고려해 파쇄 작업 순서를 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650여 농가가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을 받아, 농촌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나 장비 확보가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서산시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처리 지원사업은 산불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에 동시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파쇄 작업이 어려운 농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농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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