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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 및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시설 노후화 해결과 디지털 환경 변화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집중한다.
먼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양산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옥외 간판 교체△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의 낡은 시설을 보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단, 기존에 동일한 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업체는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비대면·디지털 추세에 맞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등 최신 디지털 기기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1차 지원 규모는 경영환경 개선 70개소, 디지털 인프라 12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이며, 특히 소상공인의 접근성이 높은 QR오더의 경우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 폭을 확대했다.
대상자 선정은 연매출, 사업 기간, 상시 근로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배점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우대한다.
사업 신청은 1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양산시청 민생경제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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