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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지곡문학회 합병식 및 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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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지곡문학회 합병식 및 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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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지곡문학회 합병식 및 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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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지곡문학회 합병식 및 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시지부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두 문학단체의 공식 합병을 알리는 자리이자, 김기표 전 서산지부장의 이임과 최연희 신임 지부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서산 문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기표 전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출발선에 선 최연희 지부장에게 축하와 기대를 보냈다.
김기표 이임 지부장은 "서산 문학은 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기록해 왔다"며 "지곡문학회와의 통합은 개인적으로도 큰 결단이었지만, 서산 문학이 더 넓은 길로 나아가기 위한 반드시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한 발 물러나지만, 한 명의 문학인으로서 새롭게 출범하는 서산지부의 행보를 늘 응원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연희 신임 지부장은 "선배 문인들이 일궈온 서산 문학의 토대 위에서 더 열린 문학,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통합이 문학인들만의 결합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창작과 교류, 교육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며 책임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서산 문학의 저변을 넓히고 창작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두 단체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서 지역 문학인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체계적인 문학 활동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의 힘은 서산의 정신을 지켜온 중요한 원동력이었다"며 "인연이 모여 오늘 더 큰 하나가 됐다. 이번 협력의 합병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으로, 회복과 창조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문학은 세상의 상처를 치유하는 도구 중 하나이며, 그 최종 목표는 사랑이라고 믿는다. 생활 정치 역시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다"며 "기념비적인 합병의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쁨이 크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역시 서산 문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변화와 확장을 선택한 이번 통합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문화의 뿌리 역할을 해온 문학이 앞으로 서산의 도시 품격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공감이 모아졌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는 앞으로 문학 창작 활동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프로그램, 청소년 문학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의 도시 서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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