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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 ‘시민 중심·스마트 복지’ 구현 박차

2030년까지 중장기 계획 수립
김해연구원과 운영 전문화 연구
디지털 전환 기반 스마트 환경 조성
전사적 ESG 경영 내재화 추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1-20 09:25
김해시복지재단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복지재단 전경./김해시 제공
(재)김해시복지재단이 2026년을 시민 중심 복지 실현과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의 해로 정하고, 김해시의 복지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재단은 2026년 한 해 동안 운영 전문성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5대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재단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의 미래를 설계하는 '함께 만드는 김해 복지미래 중장기 실행계획'을 자체 수립한다. 이는 제6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스마트 복지 확산에 중점을 두는 실효성 있는 로드맵이 될 전망이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진단도 병행된다. 재단은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김해연구원에 의뢰해 '재단 운영 전문화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김해형 복지재단 모델'을 구체화하고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해 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회계·시설 등 다분야 전문직원이 협업하는 TF팀을 구성, 공모사업 유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시대 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된다. 업무 자동화 도입과 페이퍼리스 회의를 통해 행정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복지 현장에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운영, 키오스크 및 AI 교육 등을 접목해 스마트 복지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2022년 도입한 ESG 경영을 조직 전반에 완전히 내재화한다. 친환경 실천 과제와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성과 관리와 환류 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2026년은 미래 복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복지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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