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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충 공사 전, 공사 중 모습./김해시 제공 |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협소했던 기존 조리 공간을 확충하고 조리시설을 전면 재배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식당 조리실은 공간 부족으로 조리기구가 밀집되어 업무 효율이 낮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내부 벽을 철거해 조리 공간을 넓히고 식기세척기 등 주요 기구의 위치를 조정해 조리, 세척, 배식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작업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구 동선을 확보하는 한편, 냉방설비와 환기 배관을 재정비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경로식당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공사가 마무리된 후인 21일에는 동김해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된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다시 맞이하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확충 사업은 단순한 공간 확대를 넘어 조리 동선과 안전, 위생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공사 완료 후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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