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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로당 보험 일괄 지원 전환

책임·화재보험 통합 가입으로 안전망 강화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1-20 09:48
산청군 경로당 책임·화재 보험 지원 확대
산청군 경로당 책임·화재 보험 지원 확대<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경로당 안전 관리 방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군은 올해부터 등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책임보험과 화재보험 가입을 일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산청군은 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인 등록 경로당에 대해 보험료 일부만 지원해 왔다.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은 각 경로당 몫으로 남아 있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해 보험 가입을 군 단위로 일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로당 내 사고 발생 시 대인배상은 1인당 1억5000만 원, 사고당 5억 원까지 보상된다.

대물배상은 사고당 2억 원 한도로 적용된다.

화재와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경로당 재해복구공제 가입도 함께 완료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로 보험 계약 관리가 체계화되고 운영비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사고 발생 시 어르신 지원 역시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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