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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진식품, 청년디자이너 협업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2025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 청년 디자이너 협업 디자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의 디자인 수요를 대학생들과 연결해 제품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형 지원 모델이다.
2025년 프로젝트에는 경성대학교와 동서대학교 디자인 전공 학생 48명이 10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삼진식품, 태성당 등 지역 기업 7개사의 요구에 맞춰 시장 조사부터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졸업 작품과 연계돼 실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주요 성과물로는 기업 브랜딩 및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무장애 관광 기념품 디자인, 장애 친화 환경 디자인 매뉴얼 등 산업적 가치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아우르는 다양한 결과물들이 도출됐다.
진흥원은 전문가 멘토링과 공정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준이 되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결과물들은 지난 연말 부산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에는 디자인 혁신을, 청년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등용문 역할을 했다"며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확인한 만큼 2026년에는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 디자인 산업의 미래 주역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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