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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업기반시설 조기 발주 착수

영농기 이전 공사 마무리 목표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1-20 11:08
함양군 농업생산기반사업 조기 발주로 ‘영농 불편 해소’
함양군 농업생산기반사업 조기 발주로 '영농 불편 해소'<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농번기 이전 공사 완료를 목표로 농업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2026년도에 예정된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 134건을 조기 발주하고, 총 151억1800만 원 규모 사업에 대해 읍면별 배정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영농기와 공사 시기가 겹치며 발생하던 농업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하반기 예산 편성 단계부터 읍면별 사업 구간을 사전 조사하며 준비해 왔다.

사업은 수리시설물 개·보수와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등 영농 여건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분야에 집중된다.



군은 영농기 중 공사를 최대한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계와 공사 과정에서는 주민 의견 수렴도 병행한다.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을 마무리해 생활 편의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함양군은 이와 함께 1월 6일부터 8주간 시설직(토목) 공무원 합동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단은 신규 임용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직으로, 현장 중심 설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을 직접 설계해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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