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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장학회, 기본재산 100억 원 확정

장학사업 확대 기반 마련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1-20 11:13
함양군장학회 제5차 이사회 개최 (1)
함양군장학회 제5차 이사회 개최<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 미래 인재 육성을 책임지는 (재)함양군장학회가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재정 기반을 확정했다.

장학회는 지난 19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과 함께 기본재산을 100억 원으로 명시하는 정관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진병영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와 감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고등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과 우수 졸업생, 모의고사 우수 학생, 체육특기생 등 장학생 선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59명이다.



성적 우수 학생 98명, 우수 졸업생 13명, 모의고사 우수 학생 46명, 체육특기생 2명이다.

장학금은 총 8110만 원 규모로, 1월 중 장학 증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재)함양군장학회는 2024년 출범 이후 장학금 기탁과 2025년 말 (사)함양군장학회 잔여 재산 이전 등을 통해 기본재산 100억 원 조성 목표를 2년 만에 달성했다.



이번 정관 변경으로 기본재산 100억 원이 공식화되면서 안정적인 장학사업 추진 기반도 마련됐다.

장학회는 앞으로 이자 수입을 바탕으로 연간 장학사업 규모를 5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재 육성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함양군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로 기본재산 100억 원 조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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