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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진산면 의용소방대, 화재피해 복구 지원 한마음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6-01-20 11:28
금산소방서 진산면 의용소방대 피해복구 지원
'재난이 지나간 자리, 사람이 남았다'.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진산면 의용소방대가 화재 진압 이후 현장 복구 지원에 한마음으로 나섰다.



18일 오전 10시 29분께 진산면 교촌리 한 주택에서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초기진압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컸다.



화재 발생 이후 오전 10시 47분 비상소집 문자 발송을 받은 진산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신속히 현장에 집결했다.

이들 대원들은 화재 진압 활동을 보조하는 등 초기 대응에 힘을 보탰다.

화재 진압 이후에는 남·여 의용소방대들이 남아 잔해 정리와 내부 청소 등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복구지원에는 남성의용소방대 7명과 여성의용소방대 11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화재로 어수선해진 실내 공간을 정리하고 잔해를 제거하는 등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정비에 힘을 보탰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이웃의 곁을 지켜 준 의용소방대원들.

마음까지 지켜 준 의용소방대원들에 피해 주민은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영 진산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진압 이후에도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번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이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이웃 곁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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