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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고성능 진화차 도입…5월 15일까지 총력 대응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1-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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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대원들 단체사진.(충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신규 도입하는 등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3600ℓ 물탱크를 장착해 산림청 운용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은 담수량을 갖췄으며, 고압 방수 시스템을 통해 대형 산불 대응 능력을 확보했다.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은 산악 지형과 임도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기동성이 뛰어나 초동 대응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신규 진화차량은 관할 지역 내 산불 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배치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성공률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대형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최근 10년간 산불 원인 가운데 불법 소각이 22%를 차지함에 따라 지방정부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영농부산물 파쇄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조창준 소장은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 시 화기 사용과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을 삼가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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