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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 곁으로 간다…8개 읍·면 순회 군정설명회

2026년 군정 비전 공유·현장 의견 수렴…주민 참여형 소통 강화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1-21 06:50
보도 2) 지난해 군정 설명회(대강면)
김문근 단양군수가 대강면에서 지난해 군정 설명을 하고 있다.
단양군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읍·면 순회 설명회에 나선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6 군정설명회 및 주민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을 대비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별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일정은 △22일 매포읍·적성면을 시작으로 △26일 가곡면 △27일 단성면·대강면 △28일 영춘면·어상천면 △30일 단양읍 순으로 이어진다.

각 설명회에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를 비롯해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군은 형식적인 보고를 지양하고,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읍·면별로 현재 추진 중이거나 향후 계획된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군정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명회 기간 접수된 건의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분류한 뒤 군정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정설명회는 행정이 답을 정해 놓고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담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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