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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지청, 관내 건설현장 한파안전 실태 불시점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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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지청장이 21일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파 안전 실태에 대한 불시 점검에 나섰다.(사진=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장이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파 안전 실태에 대한 불시 점검에 나섰다.

유병규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장(직무대리)은 21일 오전 11시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한 '트리븐 서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시공사 두산에너빌리티)을 찾아 겨울철 한파 대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한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역별로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되는 상황에서,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한랭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서산지청은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근로자 방한용 보호구 착용 여부, 따뜻한 휴식 공간 확보, 온수 제공 실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체계 등이 집중적으로 살펴졌다. 특히 고령 근로자와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대책과 작업 전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됐다.



유병규 서산지청장(직무대리)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한랭질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 전 안전수칙과 작업계획서를 철저히 확인한 뒤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건설현장에서는 노사 모두가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인 ▲따뜻한 옷 착용 ▲따뜻한 쉼터와 충분한 휴식 ▲따뜻한 물 제공 ▲작업시간대 조정 ▲응급 시 119 신고 체계 준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은 앞으로도 한파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과 현장 지도를 이어가며,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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