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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겨울방학 늘봄학교 도·지원청 합동 현장 점검

서산동문초 방문, 운영 실태 점검·학생 안전 및 현장 의견 청취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1-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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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기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기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돌봄교실 운영 전반과 시설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방학 중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 관리가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참여 학생 안전관리 실태 ▲급·간식 위생 관리 상태 ▲목적사업비의 적정 집행 여부 ▲동파 사고 예방 및 통행로 결빙 등 겨울철 시설 안전관리 ▲2026학년도 온돌봄 운영계획 및 프로그램 준비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학생 귀가 지도 체계, 활동 중 위험 요소 존재 여부, 급·간식 보존식 관리와 외부 반출 금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과 지원청 장학사가 함께 서산동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돌봄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돌봄 인력 운영에 따른 부담, 프로그램 구성의 현실적인 한계, 겨울철 시설 관리와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을 향후 온돌봄 운영계획과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충남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의 실태와 어려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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