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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연 국립대전현충원 신임원장이 1월 26일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대전현충원 제공) |
김정연 신임 원장은 서울과 대전에 국립현충원 창설 이래 최초의 여성 기관장이다. 이는 그간 국립묘지의 엄숙한 이미지에서 한 단계 발전해, 섬세한 감성과 소통능력을 통해 현충원을 유가족에게는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따뜻한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국민에게도 일상 속에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정연 신임 원장은 국제보훈정책담당관, 보상정책과장,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묘지 관리의 내실을 기하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로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품격 있는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보훈가족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소통하며 대전현충원을 국민 누구나 즐겨 찾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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