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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부과도 단양에서"… 단양군보건의료원, 전문의 초빙 진료 시작

EBS '명의' 출연 이원수 교수 3월 4일부터 진료
주 2회 예약 운영… 농촌 지역 의료 공백 해소 기대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2-23 07:34
보도 2) 피부과 진료 개시 포스터
단양군보건의료원는 피부과 전문의 진료 3월 4일부터 개시 한다.피부과 진료 개시 포스터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 내 피부과 전문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피부과 전문 진료실을 새롭게 개설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진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피부과장을 지낸 이원수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30여 년간 임상·교육·연구 현장에서 활동해 온 피부과 권위자다.



특히 명의에 선정돼 피부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피부과 진료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상포진,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피부염, 건선, 접촉피부염, 피부건조증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그동안 농촌 지역 특성상 피부과 전문의 부재로 인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대상포진과 만성 피부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료과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부과 진료 예약 및 문의는 단양군보건의료원(☎ 043-420-7700)으로 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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