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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어르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시길”

나눔예술인연합회, 은진면 방축3리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봉사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2-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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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대청소’에 나서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나눔예술인연합회(회장 남궁순옥)는 최근 논산시 은진면 방축3리(이장 김대철) 마을자치회와 공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고령과 질환으로 스스로 가사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김대철 이장의 제안과 남궁순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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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 모인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집 안에 쌓인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방과 화장실 등 위생 취약 구역을 말끔히 정리했다. 특히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지 활동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남궁순옥 나눔예술인연합회장은 “무대 위에서의 공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우리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실천적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과 방축3리 마을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나눔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철 방축3리 이장 또한 “바쁜 일정 중에도 내 일처럼 달려와 준 나눔예술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자치회 차원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방축3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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