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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대상지 공모

기존 공동주택도 참여 가능
리모델링비·기자재비 지원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2-23 10:25
1-1 참고사진 (중구 제2청사 전경)
인천시 중구는 초등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 중심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아파트)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방과 후 시간에 돌봄·놀이·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시설이다.



중구는 인구 유입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영종국제도시에 적극 대응하며 센터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들어 3~6호점을 연이어 개소한 데 이어, 연말까지 총 1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10호점은 기존에 조성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도 설치 대상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국·시비 예산을 추가 확보한 결과로, 생활밀착형 초등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대상은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이며, ▲전용면적 66㎡ 이상 132㎡ 미만의 유휴공간 무상 제공 ▲청소년 유해시설과 50m 이상 거리 ▲5층 이하 위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리모델링비 5,000만 원과 기자재비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입주민 자녀에게는 센터 이용 정원의 70% 범위에서 입소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 평생교육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의 핵심 거점을 한 곳 더 확충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등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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