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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1농가당 최대 480만 원…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2-23 10:56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 반복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상반기 내 설치를 마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에 총 8200만 원이 투입된다.



관내 농경지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하고, 농가 자부담은 40%다. 1농가당 최대 지원액은 480만 원이다.

지원 대상 시설은 야생동물 침입을 직접적으로 차단하는 ▲전기울타리 ▲철선·철망 울타리 ▲조·수류퇴치기 ▲방조망 등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 관내 농경지에서 실제 경작 중인 농가로,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장소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지역 ▲과수·화훼·특용작물 재배지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내 설치를 완료하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4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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