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이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을 전면 시행함
- 현금 없는 버스 운영에 따라 승객은 교통카드나 모바일 등 비현금 결제 수단만을 이용해 버스에 탑승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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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현금 없는 버스 운영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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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현금 없는 버스 운영 홍보물 |
서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승객의 승·하차 시간을 단축하고 운전기사의 현금 취급 부담을 줄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금 없는 버스 운영에 따라 승객은 교통카드나 모바일 등 비현금 결제 수단만을 이용해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결제 수단은 교통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충전식 교통카드, 충남형 교통카드, 충남형 알뜰 교통카드, 모바일 교통카드 등이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성인 기준 요금은 기존 1,600원에서 1,500원으로 할인되며, 버스 간 환승도 60분 이내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교통카드 이용률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시내버스 운송을 맡고 있는 서산교통㈜은 올해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현금 없는 버스 운영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왔으며, 시행 이후에도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충남도민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서산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남형 알뜰 교통카드는 6세부터 18세까지의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발급돼 하루 최대 3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각 카드의 발급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충남형 교통카드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종류에 따라 사진 1매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산시는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을 계기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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