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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는 GRDP 실질성장률 도내 1위 성장율을 달성했다.단양구경시장모습 |
충청북도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기준 충청북도 시·군 단위 GRDP 추계 결과'에 따르면 단양은 도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GRDP는 일정 기간 한 지역 안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합산한 지표로, 지역경제의 규모와 체력을 가늠하는 대표적 경제지표다.
이번 성장세는 특정 산업의 회복과 확장이 주도했다. 운수창고업이 전년 대비 59.7%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고, 도소매업 역시 19.5% 늘어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산업 전반의 회복 흐름이 경제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주민 소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1인당 GRDP도 상승했다. 단양군의 2023년 1인당 GRDP는 5,491만 원으로, 충북 평균 5,382만 7천 원을 웃돌았다. 군 단위 지역임에도 도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군은 이번 결과를 단순한 통계상 반등이 아닌 구조적 체질 개선의 신호로 보고 있다.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생활경제 활성화를 병행해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고, 그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으로 연결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표기동 기획예산담담관은"경제 규모는 작지만 성장 속도와 성과 면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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