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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 실무추진단 회의./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23일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올해 아동친화도시 종합 추진계획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 거버넌스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난해 추진한 41개 중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 비전에 맞는 새로운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대거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북부권 청소년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한 북부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고3 자기학습 개발비 지원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해시 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기능 고도화와 방과 후 공적 돌봄 시설 확대 등 아동의 일상과 밀접한 사업들도 종합계획에 포함됐다.
시는 아동의 정책 참여가 단순한 의견 개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과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6월 경남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대호 부시장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동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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