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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정월대보름 목계·단월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소원지 쓰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진행…주민 화합 기원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2-24 10:44
엄정 목계나루 정월대보름 포스터(최종본)
엄정 목계나루 정월대보름 포스터.(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3월 1일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엄정면 목계나루와 단월강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전통문화 체험과 달집 점화식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엄정면 목계나루에서는 오후 3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와 가훈 써주기,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방문객에게는 한파에 대비해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본행사는 오후 4시 길놀이와 목계뱃놀이 재연으로 시작해 오후 7시 달집 점화식으로 이어진다.

단월강변에서는 '어영차 달구경가세'를 주제로 오후 4시부터 부럼 나누기와 투호 던지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오후 6시 40분부터 열린다.

시는 달집 태우기와 관련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름달 아래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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