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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선수단, 제107회 전국 동계체전 정조준

앞선 사전 경기서 은 1, 동 1 획득 이어 본 대회 출전
오는 25일~28일 강원도 일원 대회에 선수단 127명 참가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출전 스타 이해인·김현겸도 출전
최근 5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최고 성적 경신 기대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2-24 15:42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 12세 이하 선수단. 사진=시체육회 제공.
세종시 동계체전 대표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사전 경기에서 은 1개, 동 1개 획득에 이어 어떤 종목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단장 오영철)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선수 76명과 임원 51명 등 모두 127명을 파견했다.

8개 정식 종목에 걸쳐 각 시·도별 출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당장의 기대 종목은 아이스하키 12세 이하부다. 지난 23일 첫 경기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포항엔젤스에게 3대 0의 대승을 거두며 이 종목 최초 메달을 기대케 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피겨 스케이트와 스키, 아이스하키 대학·일반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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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해인, 김현겸. 사진=세종시체육회 제공.
이목을 끄는 선수로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에 출전한 이해인·김현겸이다. 이들은 앞선 올림픽에 첫 출전에 전 세계에 한국 피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해인은 여자싱글 프리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과 예술점수(PCS) 66.34점을 더한 140.49점을 받았고, 앞선 쇼트의 70.07점까지 합계 210.56점을 기록해 최종 8위에 올랐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까지 6년 연속 연속 최고 성적 갱신을 기대하고 있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매해 세종시 선수단은 부족한 동계종목 인프라에도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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