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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농업인 브랜드 디자인과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사업은 단순한 포장 개선을 넘어, 농가 고유의 스토리와 제품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매력을 동시에 전달하는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유통과 직거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포장 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자생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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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농업인 브랜드 디자인과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특히 실질적인 현장 적용에 중점을 두어 농가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채움 피플의 노은화 대표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노 대표는 다년간의 포장·브랜드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 포장 및 라벨 디자인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은 물론, 실제 적용 가능한 시안 제작까지 지원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인이 놓치기 쉬운 ▲브랜드 스토리 구성 ▲색상과 서체 선택 ▲정보 배치 방식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면서도 포장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첫인상 강화, 소비자 관심 유도, 구매 전환율 상승,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단기적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스스로 브랜드를 관리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와 운영 전략을 함께 전수해 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자인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고창을 찾아주신 노은화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고창 농산물이 더욱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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