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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신청, 장고항 유지 준설공사 준공

계획 수심 2.0m 확보, 어선 안전 입·출항·어업 환경 개선 기대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2-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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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항 유지 준설공사 계획 평면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로 퇴적으로 수심 저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온 장고항에 대해 유지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항내 퇴적토 증가로 간조 시 어선 운항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대산해수청은 총사업비 43억 원을 투입해 약 8만4천㎥의 퇴적토를 제거했으며, 이를 통해 계획 수심 ?2.0m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공사는 2025년 7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됐다.



장고항은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방파제 등 외곽시설과 항내 준설을 포함한 기본시설이 완공됐다.

그러나 이후 약 0.4m 수준의 토사가 다시 퇴적되면서 지역 어업인들로부터 지속적인 유지 준설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 공사로 어선 입·출항 안전성이 크게 개선되고, 어항 기능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유지 준설공사를 통해 장고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설공사는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원에서 시행됐으며, 향후에도 항로 수심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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