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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헌 천안시장 예비후보, "졸속 행정통합특별법 완전 철회하라"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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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헌 예비후보가 충남대전행정통합특별법 완전 철회를 촉구했다.(황종헌 예비후보실 제공)
황종헌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국회 앞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양 시·도 정치권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충남대전행정통합특별법'의 졸속 통합 추진을 규탄하며, 법안의 완전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을 찾은 황종헌 천안시장 예비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황종헌 예비후보는 "통합은 숫자를 키우는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도민의 권한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조 개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 15개 시·군의 자치권과 재정권이 분명히 보장되지 않는다면 실익이 없다"며 "천안시가 100만 특례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권한과 위상을 제도적으로 담아내지 못한다면 천안의 역할은 축소되고 성장 동력을 스스로 묶어두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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