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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도시재생 가속화...거점시설 2곳으로 상권 회복

문화공작소·활력UP센터 개소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플랫폼
주민 주도 자립형 운영 모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3-07 22:12
문화공작소 화력UP 개소식
문화공작소 화력UP 개소식./사상구 제공
사상구가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문화공작소와 활력UP센터를 개소해 지역 활성화를 이끈다.

부산 사상구가 6일 모라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문화공작소'와 '활력UP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는 낙후된 모라전통시장 일원에 생활과 문화, 상생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을 구축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공작소'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운영한다. 마을 제품 판매와 주민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자립형 운영 모델을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활력UP센터'는 상생점포와 상인 교육 공간을 갖춘 상권 지원 거점이다. 모라동 상권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위촉된 주민감리단이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공사 민원 조율을 맡아 사업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사상구는 앞으로 두 시설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 일상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고도화와 프로그램 확대, 상권 연계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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