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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청 전경./북구 제공 |
부산 북구는 신청사 건립 공사의 본격 추진을 위한 건립 부지 내 무연고 분묘 개장에 앞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예를 다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무연고 분묘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관련 법령에 따른 무연고 분묘 개장 절차에 앞서 고인들의 평안과 안식을 기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 안내, 추모사, 합동 위령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구민과 지역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예우가 소홀함이 없도록 행사 전반을 세심하게 살핀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위령제가 무연고 분묘의 고인들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6월 공사 입찰을 앞두고 있으며, 무연고 분묘는 관련 절차를 거쳐 4월 중 개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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