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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문화관광재단-CJ대한통운,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축제 현장에 ‘오네(O-NE)’ 도입…관광객 불편 제로화
지진호 대표이사, “관광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 될 것”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3-20 23:55

논산문화관광재단은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축제 현장에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축제장 내 택배 부스와 물품보관소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은 지역 특산품을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으며, 축제 운영의 효율성 또한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재단은 이를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인프라 확충의 계기로 삼아 논산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CJ대한통운과 지역문화관광 도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재)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이하 재단)이 지역 문화 관광의 질적 도약을 위해 물류 인프라와의 결합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재단은 지난 19일, CJ대한통운 충청사업담당과 ‘지역 문화 관광 전략적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행정적인 협력을 넘어, 축제 현장에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이식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단이 주관하는 주요 축제 및 행사 전반에 ‘CJ대한통운 오네’를 공식 물류 파트너로 도입하는 것이다.

그간 대규모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이 겪었던 기념품 구매 후 휴대 불편, 무거운 짐 보관 등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이번 협력을 통해 일소될 전망이다. 행사장 내 택배 부스와 물품보관소가 전면 배치되며, CJ대한통운의 강점인 익일·휴일 배송 시스템이 결합하여 축제장에서 구매한 지역 특산품을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2027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단순히 배송에 그치지 않고, 축제 운영에 최적화된 패키징 부자재를 제안하고 전반적인 물류 원가 절감 모델을 구축하여 축제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이는 곧 축제 운영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 역량을 가진 CJ대한통운과의 결합은 논산 관광 상품의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방문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발굴해, 논산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축제가 단순히 즐기는 문화를 넘어, 첨단 서비스 산업과 결합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의 다양한 축제 현장에 구현될 이번 물류 혁신이 지역 관광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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