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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구가 지난 19일 부산강서우체국 회의실에서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마음이음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강서구 제공) |
부산 강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구비,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총 243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역 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 민관 협력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
'마음이음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부산강서우체국 집배원들이 고립 위험군 160명을 매달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위기 상황이 포착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돼 기초생활보장이나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지원돼 기대를 모은다.
◆ 집배원 역량 강화 및 지원 대상 대폭 확대
구와 강서우체국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 100명에서 160명으로 대폭 늘렸다.
지난 19일에는 집배원 43명을 대상으로 신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생명지킴이 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업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 지난해 가시적 성과 바탕으로 복지 실효성 제고
지난해에는 집배원들의 활약을 통해 연락 두절과 건강 악화 의심 등 총 9건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토대로 총 109명에게 2658건의 공적급여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연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발굴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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