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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A' 획득…글로벌 평가 잇단 상승

환경 개선 주효, S&P CSA 승강기 기업 1위 등 ESG 경쟁력 강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3-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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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전경.(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MSCI가 발표한 2026년 ESG 등급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BBB'에서 상향된 것으로, 환경 부문 성과 개선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비교에서도 성과는 두드러진다.

S&P Global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는 59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점 상승하며 승강기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한국ESG기준원(KCGS) 종합 A+ 등급과 서스틴베스트 종합 AA 등급을 받았고, 'ESG Best Companies 100'에도 포함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충주 스마트캠퍼스에 7600k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배출량 관리 범위를 계열사와 해외법인까지 확대해 탄소중립 대응 체계를 강화했으며, 제품 전생애주기 분석(LCA)을 통해 개발부터 폐기까지 환경 영향을 관리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연 1회 인권영향평가와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가족 초청 행사 등을 통해 조직 내 복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고 정관 개정을 통해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했고,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포용적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등 관련 정책을 확대해 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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