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제18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정민 예비후보는 13년간의 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다정동의 주요 현안인 출퇴근 교통 정체와 보행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차로 병목 개선 및 등하굣길 안전 환경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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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선거구(다정동)에 출마하는 윤정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예비후보 제공) |
그러나 선거의 주요 이슈는 광역단체장 후보군에게 쏠리거나 중앙 정치무대에서 거론되는 의제에 매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색되는 한계는 여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착된 '우리 동네' 정치를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자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별 인터뷰는 본보의 질문지 회신 순서대로 진행하며 제18선거구(다정동) 윤정민(41)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아래는 윤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표현을 해달라.
▲노동 현장에서 13년 동안 설비 셋업 업무를 맡으며 문제의 원인을 찾고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배웠다. 작은 불편도 그냥 넘기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제가 일하는 방식이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바꿔가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
-정치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동기와 목표지점이 있다면.
▲시민의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들이 결국 제도와 정책의 문제라는 것을 느끼며 정치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됐다.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돌봄과 교육, 생활 안전 문제를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이를 개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제도와 예산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느꼈다. 시민의 삶에서 출발해 현실적인 변화를 만드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정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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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민 예비후보가 답변한 중도일보의 '세종 주요 현안에 대한 찬반 인식표' (예비후보 제공) |
▲세종시의회는 행정에 대한 견제와 정책 논의를 통해 시정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주요 정책에 대한 토론과 행정 감시 기능을 통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해 온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문제 해결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앞으로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의정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
-우리 동네(18선거구) 다정동의 강점(특징)과 현안을 설명한다면.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많은 활력 있는 생활도시라는 점이 큰 강점이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상가 주차 문제, 보행 안전 등 생활형 교통 문제가 주요 현안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과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교통 환경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이 중요하다.
-2030년까지 지역 사회 민관정이 함께 일궈야 할 최우선 과제 3가지는.
▲첫째는 출퇴근 교통 혼잡 완화와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생활 교통 체계 개선이다. 두번째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과 교육 환경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고, 마지막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당선을 전제로 4년 임기 내 핵심 공약 3가지는.
▲우선 교차로 병목 개선과 생활 교통 체계 정비를 통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를 완화하겠다. 또한 아이들의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안전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 상가 주차 문제 해결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것도 목표다.
-유권자(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부모의 출퇴근길,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제도와 예산으로 결과를 만드는 책임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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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민 예비후보(제18선거구·다정동 |
현 세종시당 문화예술특위 부위원장, 현 세종시당 을 교육연수위원회 사무국장, 현 세종시당 청년위원회 위원, 현 기본사회 세종 운영위원, 전 대기업 산업현장 노동조합 사무국장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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