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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약 ‘공직자 참여’ 확대

유가 상승 대응…청사 주차장 일부 민원인에 개방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6-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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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직원이 출근길 차량 5부제 준수를 안내받고 있는 모습. (사진= 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등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동구는 25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공직자 중심의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청 직원들은 차량 운행 제한 요일에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며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고 있다. 공공부문이 먼저 참여해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구는 차량 5부제 시행과 함께 청사 주차 공간 운영 방식도 조정했다. 공직자 차량 이용이 줄어든 만큼 지상 주차장 약 180면을 민원인 전용으로 전환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에너지 수급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지역 전반의 절약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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